![부추 20단[BOX]](https://d18yu4zvmg7ft4.cloudfront.net/materials/173/5cQgJOyTdxj0hbR3vH83guMooOLhRdqrosGO5HAf.jpg)
부추 20단[BOX]

기운을 북돋우는 우리 밥상의 단골손님, 부추
부추는 특유의 알싸한 향과 감칠맛으로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경상도에서는 '정구지', 전라도에서는 '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릴 만큼 지역적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단순한 채소를 넘어, 전통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우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부추의 효능
부추의 독특한 향은 마늘, 양파와 같은 계열의 알리신(Allicin) 성분에서 비롯되며, 이 성분이 다양한 건강 효능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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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 및 원기 회복: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를 해소하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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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강화: '간의 채소'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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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비타민 A,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K와 칼슘,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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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촉진 및 위장 건강: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부추의 제철
부추는 시설 재배를 통해 연중 내내 쉽게 맛볼 수 있지만,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난 제철은 단연 **봄(3월~5월)**입니다. 봄 첫 부추는 가장 연하고 향이 진하며 영양가가 높습니다.
가을에 수확하는 부추 역시 맛과 향이 좋으며, 현재 시점(9월 28일)에도 시장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부추를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부추 활용법
부추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맛과 향, 영양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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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 부추를 듬뿍 넣고 바삭하게 부쳐낸 부추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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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무침: 돼지국밥이나 수육, 삼겹살 등 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매콤새콤한 부추무침은 느끼함을 잡아주고 맛의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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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김치: 액젓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담글 수 있는 부추김치는 갓 담가 바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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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소: 돼지고기, 두부 등과 함께 만두소에 넣으면 만두의 풍미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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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및 탕의 고명: 추어탕, 순대국, 설렁탕 등에 마지막에 듬뿍 올려내면 잡내를 잡아주고 국물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신선한 부추 고르는 법과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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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는 법: 잎의 색이 선명하고 짙은 녹색을 띠며, 끝이 마르지 않고 생생한 것을 고릅니다. 줄기가 너무 굵지 않고 탄력이 있으며, 잘랐을 때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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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법: 부추는 쉽게 무를 수 있어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흙이 묻은 상태 그대로 신문지에 감싸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급적 빨리 소비하고,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 살짝 데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